균열 보수재료의 종류 및 특성
현재 생산되고 있는 균열보수재료는 에폭시계, 폴리우레탄계, 폴리에스테르계, 고무계, 아스팔트계, 실리콘계, 폴리설폰산계, 불소계, 초미립자 시멘트계, 폴리머시멘트계 등 다양한 종류가 선보이고 있으나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에폭시계, 우레탄계, 시멘트계 주입재의 종류 및 특성을 표 1에 나타내었다.
신제품(기술)의 보수재료는 시멘트계로서 콘크리트와 물성이 유사하므로 수지계 재료에 비하여 바탕콘크리트의 물성을 살리면서 성능이 저하된 부위를 개선시킬 수 있고 열팽창계수가 콘크리트와 유사하다. 또한, 습윤면에서 양생이 더욱 잘되기 때문에 누수나 습기가 있는 부위에 많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에폭시계, 우레탄계보다 열에 강하여 내화구조물의 보수에 적합하다.
표 1. 균열보수용 주입재료의 종류 및 특성
구 분 |
신제품(기술)-시멘트계 크랙스틱 |
에폭시폴리머계 |
우레탄수지계 |
내약품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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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경화제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, 아민, 폴라아민, 폴리아미트계, 경화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약하고, 산무수물 경화제의 경우는 강해진다. |
■열포름산, 페놀에 녹는다. 알카리에 약하며, 그밖의 유기용제에 견딘다. |
수축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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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.1~0.9%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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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팽창 계수 |
■콘크리트와 유사 (7~13×10-3) |
■콘크리트의 약1~3배 (1.1~3.5×10-3) |
■콘크리트의 약1~3배 (1.1~3.5×10-3) |
자외선 |
■내구성이 우수하여 장시간 경과하여도 재료의 변질이 없다. |
■자외선에 강하다. |
■자외선 등에 약해 장시간 외기 노출될 경우 황변 ■장기적인 내구성이 약하다. 물에 약해 순간적인 지수에는 효과적이나 장기적인 방수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. |
탄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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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탄성부족으로 진동이 많은 부위에 부적합하며, 구조물 거동에 유동적이지 못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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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성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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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용제를 혼입할 경우 콘크리트를 중성화시킬 우려가 있으나 대부분 휘발성 용제는 사용하지 않는다. |
■용제를 혼입할 경우 콘크리트를 중성화시킬 우려가 있다. |
내화 |
■불에 강해 내화구조물의 보수에 적합 |
■불에 약하여 내화구조물의 보수에 부접합 |
■불에 약하여 내화구조물의 보수에 부접합 |
경화시간 |
■초속경 경화제를 상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경화속도가 느리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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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공성 |
■균열부위에 보수재 충진 후 시간이 지나면 재료의 침하가 발생 할 수 있다. ․무독성이며, 습윤부위의 시공이 간단하다. |
■보수재료를 조기에 주입해야하며, 주입시간이 지연될 경우 충전이 안되거나 경화불량이 발생된다. |
■보수재료를 조기에 주입해야하며, 주입시간이 지연될 경우 충전이 안되거나 경화불량이 발생된다. |
부착 |
■부착력을 높이기 위하여 폴리머를 혼입하는 경우가 있다. ■큰크리트가 중성화된 경우 접착이 잘되지 않는다. |
■부착성능이 우수한, 결정성, 비극성 플라스틱은 접착되지 않음. |
■부착성능이 우수하나 에폭시보다는 다소 떨어진다. |
기타 |
■콘크리트와 유사한 재료로 구성되어 구체와 일체감을 형성 할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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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탄성이 좋아 구조물의 거동에 유동적으로 대응한다. |